얼마전에 기아적인 우울증으로 자게에 토닥토닥 해달라고 했었는데 ㅋㅋㅋ
병원이 멀지만 어제 다녀왔습미당!
이미 한 4년 된 병원이라 선생님 얼굴만 봐도 좀 위안이 되는 느낌을 받고...
제발좀 방에서 쭈그려있을 시간에 병원에 와서 그날 먹은 메뉴라도 말하라는 잔소리
(하도 맨날 약만 타가서 갈때마다 듣는;;;;;)듣고 왔어용
나름 마음이 편해졌어요. 그 정신과 망하면 저는 진짜 멘붕빠질듯ㅋㅋㅋㅋㅋㅋㅋㅋ
오징어님들 토닥토닥 고마웠어여 헤헤
아 나도 튼튼한 정신머리 갖고시프당 !!! 그러신분들 부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