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이런 생각을 하다 머리가 터질것같은 느낌이 온적있다.. 우주가 처음 생긴지는 아무도 모른다... 몇억년이 됐는지 몇천억년이 됐는지.. 우리는 그동안 모했을까... 영혼이란 없었던걸까... 아니면 엄마뱃속에서 태어나면서 그동안의 기억을 잠시 잊는걸까... 다시 죽으면 그 기억이 돌아오는 걸까.. 지금 이 지구에 열심히 살고있는 사람들은 딱 100년이면 99%가 사라질것이다.. 새로운 세상이 오고 새로운 사람들이 이 지구를 채우겠지... 100년 뒤 떠나는 우리는 어디로 가는걸까... 죽은뒤 펼쳐질 알수없는 8912749812749812795879182년 보다 이상인 이 날들 동안 우리들은 무엇을 하고있을까... 이 세상에 비하면 우리의 인생은 정말 하루살이 만큼이나 짧다.. 하루하루가 소중하게 느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