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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readers_1593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abel
추천 : 2
조회수 : 161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4/09/21 05:45:45
피던 봄이 누그러질 양이면
나는 또 돌아올 계절날을 가늠하고.
피다 못해 마른 꽃봉오리
그렁그렁 피워낸 열매 한 알.
나는 차마
우겨볼수도 없었던 노릇이라,
다시 또
여름 하나에 가을,
겨울 하나에 봄을 꿰어 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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