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에 주갤을 끊은지 어언 반년이 훌쩍 넘었는데 나는 갈 곳을 찾지 못해 홀로
주식질을 하다 외로움에 사무쳐 방황하다 이 곳에 정착하려 하니 주식게시판은 찾지를 못해 경제게시판에 들리오.
현대중공업 222,000에 물려있다가 오늘 229,000에 털고 나왔는데 1000원만 더 욕심부릴 걸이라는 후회와 아쉬움.
오늘 매도한 것만 보면 손해는 안본 것 같지만 실은 -10%쯤 됐을 때 급전이 필요해서 일부 매도했었소.
그래서 오늘 매도한 수익금이랑 전에 매도했던 손실금이랑 같아서 남은 게 없다는게 문제요 ㅠㅠㅠㅠㅠㅠ
매도하고 GS를 72,700에 매수했는데 왠지 함정을 밟은 듯한 느낌에 불안함이 가시질 않아 장이 종료된 지금도 컴퓨터
앞을 떠나지 못한다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