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고2지만 실업계에 다녀 내년에 취업이 확정되었습니다. 그래서 이번 방학이 사실상 마지막 인데요. 맨날 똑같은 기숙사생활도 그렇고 어느샌가 정말 좋아하는게 무엇인지 잊어 버렸습니다. 이번기회에 겨울방학동안 서울에 1~2주 정도 탐방할 계획입니다.
원래 촌에 살기 때문에 사촌 형집에서 신세 지면서 서울을 혼자 여행할려 하는데요. 잊어버린 열정 같은것을 다시 되찾을만한곳 없을까요?
최대한 많은 것을 느끼고 오고 싶습니다. 혼자여행하게 될텐데 저같은 학생이 꼭 가보면 좋은곳 추천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