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이맘때쯤 LG U+ 요금제로 아버지와 어머니 핸드폰을 을 묶고 인터넷, 인터넷 전화, TV까지 설치 했습니다. 대대적인 시간 투자였죠. 요금제가 맘에 들어서 부모님을 설득하고 두 분 다 모시고 LG서비스 하는 곳을 직접 방문했거든요. 그런데 이번에 아버지 명의 핸드폰을 형 명의로 바꿀려고 다시 한 번 방문했는데,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2플러스로 묶여있는게 아니고 그냥 인터넷과 TV, 인터넷 전화가 따로 요금이 나가고 있다고 하네요. 그러면서 다행히 초과된 요금이 없어서 할인 받은 금액이 없다고 하네요. LG직영점이었는데 그 때 담당자는 다른 곳으로 갔다고 하더라구요. 그러면서 U+ 보다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다른 상품을 소개시켜 주는데요. 맘 같아선 다 혜약하고 싶은데 위약금이 많아서 그럴 수도 없고, 뭔가 사기 당한 기분이네요. 사실 스마트폰도 하나 개통하려고 갔는데 지금 어떻할까 고민 중입니다. 제가 오버 하는 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