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로 6개월 들어선 아들입니다.
엄마가 잠버릇이 좀 있어서 제가 데리고 잡니다. 전 잠들때 모습 그대로 아침에 일어나거든요.
울 아들 성격이 좋아서 그런지 통잠도 잘자고 낮잠도 꼬박꼬박 자주고
자고 일어나서 눈 마주치면 먼저 씩하고 웃어주고~ 지나가는 이쁜 여자보면 신나게 반겨주고.... -_-;;
육아가 힘들다고 하는데 올 여름 더운거 빼면 아직까지 행복하기만 하네요.
밑에 사진은 100일조금 넘었을때 인데
꿈에 누구랑 일대일로 싸우는데 도저히 맞출수가 없었어요. 계속 맞기만 하고... 때릴려고하면 계속 피하기만 하고.
그러다가 깨보니 아들이 뒤에서 발길질중~~~
요즘 같이 더울땐 머리에 젖은 손수건~
며칠전 용평에 휴가갔는데 서울 30도 용평 19도 였어요. 산책 나가기 위한 준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