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25살 여자 입니다
스펙은 토익 950 있구요
지방 사립대 저번학기 전액 장학금 받았고, 이번학기 끝내고 등록금 확인해보니 반액교내 장학금 + 국가장학금 (100만원 이내) 나왔네요
중요한건 지금 고시원 들어가서, 알바하면서 1년동안 휴학 신청 해놓고 편입 영어 공부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꿈은 확고하고 목표대학 목표과 바라보면서 공부하고 있구요... 2월 11일에 고시원 들어 갔네요
제가 하고싶은 말은 얼마전에 알게된 연하남 24살 남자애에 관한거에요
그애는 경북대학교 올해 3학년으로 들어가는 학생인데
일단 사진으로 주고받았는데 저보고 귀엽다고 하더라구요
빨리 만나보고 싶다고 하는데
이제까지 제가 시간이 안되서 이번주도 원래 만나야 되는데 다음주로 일단 미뤄놨구요
중요한건 사진 더 없냐길래 기존 3장 사진에 이번에 사진 있던거 하나 보내줬는데
대답이 "귀엽네요 ㅎㅎㅎ" 그러더라구요
그다음 이야기 하다가 "혹시 만나면 키스해도 되냐" 안된다니까 "뽀뽀는" 그러길래 제가 안된다고 했더니
알겠다고 그러다가 제가 또 단답 하게 되었고
그 아이가 지금 이시간 이제 잠온다고 하여 먼저 잔다고 그래서 지금 잠에 빠져 들었는데
중요한건 제가 마지막에 보낸 사진때문에 실망해서 잔건 아닐까 해서요
물론 그애 생각으로 시간이라던지 투자 하고 싶은 마음은 없는데
실망한거 맞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