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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159423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bGxtb
추천 : 0
조회수 : 263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6/02/21 02:58:12
겨울방학동안 친구들한테 연락을 할까말까 참 고민이 많았어요.. 만나자고 했는데 거절당하면 어쩌지..
얘는 날 둘만 만나서 놀 정도의 친구가 아니라고 생각하면 어쩌지..
최근에는 졸업을 했네요. 또 걱정이 늘었어요.
크게 다르지는 않아요. 또 볼 수 있을까? 나만큼 걔네도 아쉬울까?
조금 호감을 가졌던 친구가 있어요. 근데 그 친구는 가장 알아주는학교에 가장좋은 학과에 입학하네요. 저는 반수생 처지구요.
메세지 보내는 동안 한글자 한글자를 신경써요. 나를 어떻게 생각할까 겁이 나네요.
사실 제가 그렇다고 친구가 적거나 했던건 아니에요. 친두들 사이에서 꽤 인기가 많았는데.. 너무 소심한 성격이 자꾸만 우울한 생각을 하게 만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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