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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사 글에 눈치없이 댓글하나 달았다가 
폭탄비공맞고 박제까지 당했어요. 

박제는 ㅇㅂ나 ㅁㄱ로 추측될 때 쓰는걸로 알고 있어서 해명까지 했어요.  

알고보니 제가 대댓글을 달았던 사람때문에 
상황이 안좋았던거 같은데 
그러면 해명글에는 닥비공하지 마셔야 하지 않나요? 

해명글에서조차 동정유발글이다. 빼에엑글이다. 박제는 무섭지 않느냐....   

물론 상처받지 말라고 해주신 분들이 더 많았지만..
 
기분 좋게 웃으러 온 사이트에서 
댓글 하나로 ㅁㄱ취급 당하고 지랄소리듣고 조롱당하네요. 

이렇게 날선 분위기로 가다보면 
저처럼 등 터지는 새우들도 있다는거 
모니터 뒤에 사람 있다는거 기억해주세요.  

뭐 이런걸로 오버냐 싶으시겠지만 
처음 당해보는 입장에서는 멘탈이 바스라집니다. 

그동안 즐거웠습니다.  

슈슈 표정이 딱 지금 제 심정이네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