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집에서 외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제 통이 입니다..
저는 원래 두발 자전거를 못타는데
몇년전 갑자기 자전거에 꽃혀서
제가 그나마 타기 쉽게 바퀴가 작은 아이로 구입했습니다.
티티카카랑 둘 중에 고민하다가 순전히 디자인이 귀여워서 얘를 고름....
이때는 신나서 혜화쪽에서 안국역까지 달려갔었네요.
걸을땐 몰랐는데 은근히 오르막이라 헥헥거렸던 기억이...
요즘 자전거 타기 좋은 날씨인것 같은데
지금 사는 동네는 도로사정이 좋지 못해서
차마 용기를 내지 못하고 있어요 ㅠㅠㅠ
아주 가끔 공원에서만 탐...ㅋㅋ
지면이 편평해야만 탈 수 있다는 ㅠㅠ)
다른분들 자전거 보다보니
집에서 잠자고 있는 통이에게 미안해져
사진 꺼내 봅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