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와 정말이지 비슷한 사람
무슨 말을 할지 고민하지 않아도
몇 시간을 대화할 수 있는 사람
마음이 정말로 편해지는 사람
어디서부터 어긋나버렸는지
너 같은 좋은 친구를
또 만날 수 있을까 싶어
아프다던 곳들은 괜찮은지
공부는 잘 되는지 이젠 물어볼 수가 없어
좋은 사람만 만나고
어딜가든 행복하길 기도할게
고게에서 보고 가사로 쓰기를 허락받은 곡이기에 고게에 올립니다.
소리를 어떻게 채울지 막막해서 한참 헤맸네요.
지금도 너무 ... 조악하게 들려서 송구스럽지만.. 너무 늦기 전에 올려 봅니다.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