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너무 더워서 미치겠습니다. 발바닥이 뜨겁습니다 에어컨 틀어줘도 모자를판에 누난 학원다니고 전 안다니는데 전 집에서 공부하는데 너무 화가납니다 어떻게 화풀이를 해야하죠 한 두번이 아니라 뭐라고 해도 자기가 지각할 것 같아 바쁜데 어쩌라고
이런거 뿐만아니라 자긴 고3이니까 이런 생활문제에 있어선 너희가 무조건 나한테 양보하고 날 우선시하는게 당연한거 아니냐
자길 꺠우지 않으면 지랄이고 밥먹는거라던가 밥을 주는 순서 뭐 이런거 일일이 하나하나에 화를 냅니다 하여튼간 말로해선 죽어도 안듣는데 진짜 어떻게 해야하죠 마음같아선 책이고뭐고 다 집어던지고 싶은데 부모님들도 누나가 고3이니 니가 참아라 뭐 이런식으로 항상 대답하더라구요 전 고2거든요 아 열받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