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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도 탓할 수 없어서
게시물ID : gomin_159557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amFpa
추천 : 0
조회수 : 324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6/02/24 00:02:36
그게 너무 힘들어요.
자해를 하고 싶은 마음도 들었어요.
누구도 탓할 수 없고... 그냥 상황이 엿같고....
너무 답답하고 누구에게라도 분노를 표출하고 싶은데 그 대상은 없어요.
그리고 결국 나 자신에게 귀결되네요.
아 이 모든게 그냥.. 내가 조금 더 똑똑하고 잘난 사람이었다면.
다 괜찮았을 수도 있는건데.
오갈 데 없는 감정을 추스릴 수가 없어요.
어떻게 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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