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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에 잠기는 기분
게시물ID :
gomin_15960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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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익명ZmRoZ
추천 :
1
조회수 :
239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6/02/25 03:55:13
정말 친한친구도 없다
이제 노력하기도 싫다 노력해도 배신당하니까
이쁘지도 않다 쌍커풀 없는 작은눈 에 툭튀어나온입
콧대없는 복코 두상은 넙적크다..
언제부터
좋아하는 음식도 기분을 바꿔주지 못한다..
자꾸 멍때리게 된다.
많지도 적지도 않고 자라왔다
너가 고생을 해봐야 힘든걸 안다고해도
내가 안힘든것도 아니다..
가족말고 유일하게
나를 사랑해주는 남자친구는 군대에 있고
외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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