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장 추워서 목숨을 잃어 가는데 재활의지따위가 중요하겠습니까?

물론 지금도 그런 분들 따뜻하게 재워주는 장소가 많이 있다는 것 압니다. 그런데 가면 밥도 주는거 압니다.

하지만 그런데가면 답답하시다잖습니까 술도 마음데로 못먹고 시간되면 자야되고 얼마나 답답해요

그러니까 지하철에서 일반 시민들 한테 피해주면서 까지 지내시는 그 분들 마음 모르는 사람이 어디있겠습니까.

미래를 보며 그 분들에게 살아갈 힘을 주는 것 보다는 박원순 시장님이 시장으로 계실때 까지만이라도 열심히 일한 사람들이 번 돈으로 무료로 난방해주고 재워주고 지하철 타는 역을 노숙자 숙소로 사용하는 것도 괜찮을 것 같네요.

어쩌다 일반 사람들 피해당하면 그건 경찰 잘못, 거길 지나다닌 보행자 잘못으로 돌리면 되죠 뭐.

하는김에 지하철 화장실에 샤워실도 만들고, 드라이기도 만들고 벽에 초대형 티비도 달고 무상급식도 지하철역에서 했으면 좋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