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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득 생각난 김동완 썰.Ssul
게시물ID : star_15962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팥콘
추천 : 5
조회수 : 2333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3/06/11 21:17:58
저는 글솜씨가 가출 하고 없으니 음슴체를 쓰겠음슴
 
내가 초등학교 1학년 무렵이였음. 우리학교에 TV는 사랑을 싣고 촬영을 온다 하지 않겠음?
 
그땐 그러려니 하고 있다가 , 방송날 딱 보게 되었음. TV는 사랑을 싣고 주인공이 김동완이였던 거임.
 
그때 처음으로 김동완이 우리 초등학교를 나온것을 알게 됨.
 
나는 어렸을 때 부터 아이돌에 관심이 별로 음슴ㅋ 그래서 또 그러려니 하고 넘어감.
 
어느새 중학생이 됨. 학교가 끝나고 집에 돌아가는 길이였음.
 
학교 근처에 꽤 유명한 카센터가 있었는데, 완전 오픈 돼 있어서, 누가 있는지 다 보이는 구조..
 
암튼, 애들이랑 같이 돌아가는데, 카센터에 꽤 괜찮은 차가 서 있는 거임.
 
근데, 같이 가던 애 중에 한명이 "어?! 김동완이다!! " 하고 외치며 카센터 쪽으로 감.
 
같이 있던 애들도 그쪽으로 자연스럽게 감.
 
먼저 간 애가 싸인 해달라고 그랬음.
 
김동완이 미스터김 미소를 지으며 그래 알았다 하며 싸인을 하려고 하다가 우리가 입고 있는 교복을 보고는..
"어? 너네 OO 중학교야? 나도 거기 나왔는데..." 함.
 
그랬던 거임. 김동완은 내가 나온 초등학교, 중학교 출신이였던 거임.
 
알고보니, 이 사실을 알고 있던 애들이 꽤 됐었음..
 
그 당시만 하더라도 내가 나온 초등학교, 중학교, 김동완이 나온 고등학교 테크가 좀 노는 애들이 많이 밟는 테크..
 
이야기는 여기서 끝이 아님.
 
내가 중학교때 집을 이사를 했는데.. 나중에 알고 보니 그 집이 김동완 어머니가 살았었던 집이였음...
 
 
그래서.. 미스타 김을 보면 느낌이 좀 남다름ㅋㅋㅋㅋ
 
 
 
에라이... 재미 더럽게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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