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철만 되면 쇄신이네 뭐네 하면서 4년동안 해쳐먹은것들 덮기 급급한 정치인들 보는게 지긋지긋합니다.

예전에 조선일보가 했던거랑 똑같죠..

박정희 시절에 그렇게 독재정권에 아부하며 편파적인 기사를 쏟아내다가 박정희 사망하니까 

'과거는 과거일뿐, 과거를 잊고 희망찬 미래를 만들어나가자'는 식의 기사를 쓰고선 입 싹 닦고,

전두환정권에서도 그렇게 전두환정권에 아부하며 편파적인 기사를 쏟아내다가 전두환 잡혀가니까

'과거는 과거일뿐, 과거를 잊고 희망찬 미래를 만들어나가자'는 식의 기사를 쓰고선 입 싹 닦고..

과거청산과는 거리가 먼 역사를 가진 대한민국이라 그런지.. 

권력에 아부하며 국민들을 우롱하던 언론들은 단한번도 책임진적이 없었죠..

아무튼, 지금 정치권도 마찬가집니다.

쇄신이네 뭐네 하면서 난리지만.. 선거철이 다가오니까 어떻게든 표를 붙잡으려는 몸부림일뿐..

이런걸로 덮기에는 너무 멀리왔죠.

누가 말했던것처럼.. 똥통을 똥물로 씻는다고 깨끗해지는게 아닙니다.

통을 바꿀때가 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