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체 어떻게 놀아줘야 할까요...? 한국말도 간단한 의사소통 가능한 정도이고 한국문화도 잘 압니다 어릴때 자주 놀러왔었거든요.
미국인인 친척 남동생은 19살 미성년자입니다.
대학교가기전에 한국에 한번 놀러왔는데
24살 직장인인 저는 대체 어떻게 놀아줘야 할 지 모르겠네요.
술도 못먹고 클럽도 못데리고가고....
에버랜드나 한국 민속촌, 북촌 한옥마을, 김유정역... 등등 생각해봤는데 좋아할지 모르겠네요.
당구도 안치고 볼링도 안치고... 게임을 좋아하는데 게임은 미국에서도 할 수 있으니까 한국에 온 김에 좀 특별한 추억거리를 남겨주고싶네요.
남자 둘이서 재밌고 달달하게 좋은추억 남길 수 있는 특별한게 있을까요? 물총축제도 생각해봤는데 제가 직장인이라 시간이 안되서 ㅠㅠㅠㅠㅜ
짤방은 최근 동네 굴다리 밑에서 찍은 친척 남동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