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걱정이 무지 많은 사람이라서 사랑하는 것들을 원치않게 잃게 되면 어쩌나, 나는 어떻게 살아가야 하나, 등등 잔걱정이 많은.. 인생을 피곤하게 살고 있는 사람이에요.ㅋㅋㅋ 이런 고민들은 물론 현재진행형이지만 뭔가 살아가면서, 인생의 등락을 겪으면서 나만의 처세술이 발전된거같달까 막상 실제로 그 상황들이 닥치면 당황하겠지만, 마냥 불안해하던 예전과는 다른거 같아서, 마음의 성숙? 웃긴 단어긴 한데 진짜로 내가 내면적으로 성장하긴 했구나 하는 생각이 들때가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