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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한 오후, 자신의 집에 놀러 오라는 친구의 메세지가 왔다.
게시물ID : animal_15964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주비재규
추천 : 25
조회수 : 1016회
댓글수 : 29개
등록시간 : 2016/05/22 22:2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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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진과 함께.
 
KakaoTalk_20160522_221103538.jpg
 
 
이불을 박차고,
당장 건다, 시동을.
 
부릉부릉~~~~
 
 
 
 
20여분을 달려, 한적한
 
 외곽의 친구 집에 놀러 갔다.
 
반기는 것은 무릎이 다 나온 체육복 바지를 입고 있는 내 친구와 친구의 부모님과
 
요 꼬물꼬물 아기들 ㅠㅠㅠㅠㅠㅠㅠ
 
 
 
하악... 일단 첫째 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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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으...내 심장...심장이 아파...
 
 
 
다음은
 
둘째 애기 크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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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째 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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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눈이 너무 맑아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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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째 까망이는 탐색하느라 바빠서 못 찍음..구석에서 안 나옴 ㅠㅠ
 
 
 
그리고 요렇게 이쁜 아이들의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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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미묘... 모전여전...ㅎㅎ
 
코숏이랑 다른 냥이의 피가 섞인 아이인 것 같다...
친구 집이 시골이라..육아에 지친 엄마냥이 1일 1쥐 하며 몸보신한다고 함 ㅎㅎㅎ
 
 
 
 
 
 
그럼 이만....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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