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원래 눈이 작아서 웃으면 의도하지않았는데도 눈이 휘어져서 눈웃음이 생겨요. 웃는게 이쁘다는 말도 들어서 그리고 그냥 무표정보다 제가 생각해도 웃는표정이 더 낫고 상대방도 더 편해 할 것 같아서 잘 웃는데요, (혹시라도 혹시나 자랑이라고 생각하시는분들 있으시면 오해말아주세요.... 실제론 오징오징이에요..ㅠㅠㅠㅠ) 제가 대학생활을 시작해서 새로운 사람들을 많이 만났는데요, 웃는게 나도좋고 상대도 좋고 이럴거같아서 많이 웃고 다녔는데(그냥 웃으면 눈이 없어지니깐 이게 다 눈웃음이었겠죠..?), 갑자기 조금 친해진 어떤애가 넌 남자앞에서 웃지마 이러는거에요 그래서 ㅇ??? 당황해서 뭐지 이랬는데 너 눈웃음 엄청 쳐 이러는거에요,,, 좀 말투가 눈웃음치고다니지마라 맘에안든다 뭐 이런말투였는데 .... 언제는 또 새로 알게된 애가 너 눈웃음있다고 끼부리고다닌다고 그러는거에요... 제가 너무 헤프게 여기저기 웃고다녔던걸까요 그래서 혹시라도 여자들 눈에 거슬려서 남자들한테 눈웃음치면서 끼부린다 뭐 이런쪽으로생각하는걸까요...아직 남자랑은 인사도 잘 못하는데ㅜㅜ 제가 공학을 나오지 않아서 여고에서는 이런일이 한번도 이럴일이 없었거든요..... 칭찬인듯하면서도 뭔가 돌려깍기 당하는 것 같은 기분........ㅜㅜ 제가 웃고싶은데 항상 정색하고있읗수도없고 으어아ㅓ어 이상한 오해를 받고있는거같은데 혹시 이런 비슷한상황이셨던분들있나요....
여자분들 눈웃음있는 여자들보면 되게 안좋게생각되나요...?ㅜㅜㅜㅠㅍ 어떻게 쌍수라도 해야할까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