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본 드레스 사진 나올때 굉장히 놀랬는데 색깔 보정하니 원본 드레스랑 얼추 같은 색이 나옵니다.
맨위에 넓은 레이스 갈색으로 보이는데요. 이걸 검은색으로 가정하고 색보정 한 것이 왼쪽 사진입니다.
가운데는 문제의 사진을 색추출하여 단순화 시킨겁니다.
뉴스에는 검은색이라고 하나 포토샵회사에서 추출한 색깔 사진 보면 검은 색은 없습니다.
회갈색이라고 해야할까요..
검다라고 보는건 조명에 비춰 밝아보이는 검은색으로 보이는 거겠죠?
맨 밑에는 건파흰갈 입니다.
제 눈에는 금색크레파스색처럼 보이는데 마땅한 색상을 고를 수 없어서 갈색으로 표시해놨는데
여튼 밝은 금색으로는 안보여요 ㅜㅜ
지금 까지 사람들의 특징으로는
처음에 흰금으로 본 사람이 나중에 시간이 지나 파검으로 보인다는 겁니다.
둘다 볼 수 있다니 부럽네요 ㅋㅋ
파검으로 보기 시작하면 멘붕도 시작되더군요.
"헐 이걸 어떻게 하얗게 봤지?" 이런식
그리고 흰금으로 보이는 사람들은 색보정해도 흰금으로 보인다고 하는데 ...ㄷㄷ
흰금으로 보이는 사람이 조명때문에 푸르스름한거 아니야할때
파검은 도저히 저 드레스에서 흰색을 찾을 수 없어 너무나 답답합니다.
뭐 둘다 다 답답하겠죠 ㅋㅋㅋ
정확한 원인을 찾고 싶네요.
실제 사물이나 다른 사진 속에 색깔은 다 똑같이 인지하는데
왜 유독 저 드레스 색깔만 서로 보는 게 다를까요?
같은 모니터로 봐도 다른 모니터로 봐도 여기저기 방향 틀어봐도
저는 파란색으로 보입니다... 흰색으로도 보고 싶어요 ㅠㅠ
궁금해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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