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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에 대한 본인의 대처와 오늘 게임 감상
게시물ID : thegenius_159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으아니챠
추천 : 15
조회수 : 729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3/12/15 04:07:18
스포에 대한 불평이 이리저리 계속 나오는게 보이던데요.
 
저도 스포를 극단적으로 싫어하는데 누군가가 악의적으로 저한테 말 해주지 않는이상 공공이 쓰는 게시판에서 누군가에게
 
아님 왜 스포하심 하는건 그냥 자기가 스포를 보기 싫은 의지가 없다고밖에 생각이 안되네요.
 
저도 오늘 친구들이랑 술마시고 와서 1시부터 보기 시작했거든요? 인터넷 킬때 네이버 화면에 실시간 검색순위 가리고
 
밑에 뉴스 가리고 인터넷 주소창만보면서 들어가서 봤습니다.
 
스포 엄청 싫어하시면 적어도 이정도는 하시고 누군가에게 악의적으로 당했다고 징징거리시길;
 
보지도 않고 게시판오는 답없는 분들은 언급할것도 없구요.
 
그리고 오늘 게임에 대해서..
 
노홍철씨에 대한 비판이 있는것에 저는 굉장히 놀랐습니다.  애초에 지니어스 게임은 추악한 승리 또한 긍정한 프로그램이었으니까요.
 
프로그램에 대한 이해가 없이 보신거죠..
 
저는 개인적으로 오늘편 만큼 레전드인편이 없는것 같습니다.
 
다른분들과는 달리 저는 이런 군상극을 좋아하거든요. 연합도 굉장히 좋아합니다. 그래서 마지막에서의 그
 
빌어먹을 공리주의는 지니어스 게임에서 보여줄 수 있는 최고의 장면이라고 생각합니다. 사람들에게 여러가지를 느끼게 해 줄수있는
 
하나의 장면이라고 생각하거든요. 노홍철씨는 데스매치에서 만큼은 그저 공공의 필요에 의한 꼭두각시에 지나지 않았죠. 악독한것을 떠나서
 
재경씨를 고른것까지는 홍철씨만의 베스트 초이스였겠지만 데스매치에서 만큼은 그 누구의 힘도 아닌 오로지 승리자들에게서 나왔다고 봅니다.
 
우리 가넷이나 벌죠?
 
진짜 최고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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