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저한테 한남충 재기해! 씹치남 얼굴 빻았냐?
이런 모욕 전혀 타격 없습니다. 표현의 자유 인정합니다. 들어줄 수 있어요. 뭐 그럴 수 있습니다.
이런 것 때문에 빡치는 거 전혀 아니죠. 그렇게 속좁지 않습니다.
그 정도 욕은 어디서나 들어요.
근데 모든 아버지는 한남충이라느니 광역 패드립을 치지 않나.
뭐였죠? 김구, 윤봉길, 안중근 후장에 폭탄을 박고싶다는 미친소릴하지 않나.
하켄크로이츠 박고 여성성기를 날개처럼 늘어뜨린 그림을 놓고 펄-럭 이러질 않나.
세종대왕 섹스충 이지랄 하지 않나.
또 뭐가 있었죠?
아 웹툰 쪽에선
독자한테 지능이 낮은거 아니냐 그러고
대놓고 패드립하고 고소를 유도한 작가를 인터뷰해서 편파보도하고 그것도 믿었던 언론이
뭐 나열도 힘드네요. 요 며칠새 도저히 제정신으로 견딜 수 없는 개소리가 얼마나 많이 시전되었는지.
이게 도대체 무슨 미러링이란 말입니까? 뭘 위한 미러링이란 말입니까?
정말 답답할 따름이네요.
이걸 포용할 수 없다면 진보가 아니다. 이런 스탠스로 나온다면 전 진보랑 상종 안합니다. 원체도 진보라고 생각친 않았지만 말이죠.
전 상식의 편입니다. 평범한 서민을 위하는 걸 좋아합니다. 하지만 저런 것까지 포용하는 것이 상식의 범주에 들어선다면 전 상식 밖의 미친인간으로 살랍니다.
저게 어떻게 진보고 상식이 될 수가 있습니까? 도저히 이해가 안가는 일이 벌어지고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