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새로운 직장을 구해서 일하고 있었슴다.
직원이 50명 가까이 있는데, 그중 A랑 친하게 되었고 얘기도 자주 하게 되었습니다.
배려심도 깊고 유머감각도 있으시고 여러가지로 사이좋게 지내고 있었습니다.
그러다 우연히 A가 오유를 종종 하신다는 얘기를 듣고 많이 반가웠습니다.
그런데 우리회사에 일베ㅊ이 있다고 하더군요. 심지어 일밍아웃을 했다고... ㅅㅂ
제가 누구냐고 물어보았지만 절대 가르쳐주지 않더군요.
제가 그사람 때릴까봐... ㅎㅎ
저도 더 물어 볼수 없어서 그냥 잊고 지내려 했습니다.
그리고 오늘 우리회사에서 한명이 수습기간이 끝나고 짤렸습니다.
3개월동안 지각도 많고 결근도 했고, 회사 물건을 마음대로 가져다 쓰고 해서...
팀장이 연장없이 짤라 버렸습니다.
그 짤린 사람이 바로 일베ㅊ 이였다고 A가 얘길 해주더군요.
와우~~
역시 일베ㅊ들은 행실이 정말 안 좋은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일베ㅊ을 직접 목격한 사람이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