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말 부터 지옥의 무더위 시작해고 특히 7월들어서는 분지특성상 밤 날씨도 별로 안 떨어지고
열대야 지옥이었는데 진~짜 오랜만에 시원하네요. 어제까지만 해도 새벽에 선풍기 안 키면 앉아있기만 해도 땀으로 샤워를 할 정도였는데 오늘은 거의 에어컨 바람 쐬고있는 느낌.
오늘 날씨보고 무슨 도시 전체에다 에어컨을 빵빵하게 틀어놨나 의아했는데 바람 보니까 러시아쪽에서 바람이 동해로 내려와서 직빵으로 한반도로 향하고 있었음.
러시아 진~짜 사랑합니다. 시베리아표 에어컨 고마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