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은 오유여성여러분들을 위한 글입니당. 좋은 남자.. 가려내기 힘드셔서 무개념벌레도 만나고 그런 불상사 많이 일어나셨죠? 몇 가지 질문을 통해 그 남자의 본모습을 살펴보자고요. 1. 군생활 어땠어? 편했어? 이 질문에 대부분 힘들었다. 무장공비를 잡을 뻔했다. 어쩌고 저쩌고는 평범한 거고요. 편하게 생활했다면서 그걸 자랑스레 여긴다면..? 좋지 않아요. 2. 후임들 괴롭혔었어? 이 질문에 괴롭혔다면서 낄낄거리면 쓰레기예요. 맞장구쳐주면서 얘기 더 해보라고 유도하면 본모습나옵니다.
그외 질문은 댓글로 완성하도록 합시다.
군대는 진짜 인간이 태초로 돌아가는 곳입니다. 학벌,나이,운동능력,사고력. . 몽땅 초기화시키고 계급 붙여놓고 계급으로만 모든 대우가 정해지는 곳이죠. 그 상태에서 하는 행동이야말로 그 사람의 참된 본모습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특히 폭력과 폭언을 일삼았던 인간이면 상종하지 마세요. 당합니다. 레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