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다른 부부들은 어떤가요? 밤에.
게시물ID : gomin_159802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빽스탭
추천 : 7
조회수 : 1154회
댓글수 : 18개
등록시간 : 2016/02/29 16:30:47
 걍 편하게 쓸게요

익명은 무슨.. 다들 아는사이에..

흠흠..

 그러니까 말이예요 결혼하면 신세계가 펼쳐질줄 알았어요.

결혼하면 막 그 맨날 같이 손잡고 잠들고 매일 같이 뽀뽀뽀 보고

뭐 그럴줄 알았는데

 결혼할때 바로 애를 가졌거든요

 애가 생겨서 결혼을 했거든요.

물론 당연히 전 자랑스런 대한의 남아니까 당당하게 양가에 인사드리고

결혼 허락 받고 결혼을 했죠.

장인어른이 일주일동안 삐져서 연락 끊은건 비밀.

 여튼 부부사이 무지 좋긴 합니다. (오유인들은 이해못할테지만...)

근데 이게 지금 애가 둘인데 애들이 엄마 아빠 가운데서만 자요.

크어억

 자 그러니까 이게 보자..

결혼할땐 애가 있어서 조심하느라 패스

애가 생기니 애가 엄마한테 철썩 달라붙어서 1년여간 패스

(이맘때쯤 몽정이라는걸 첨 해봤습니다. 새벽에 울면서 팬티빤건 비밀)

 애가 좀 크고 이제 밤에 야광팬티를 자랑할수 있겠다 싶은 즈음

한큐에 둘째 생성.. 

 크.. 나란남자 손잡고 두번 잤더니 애가 둘이라니..

생산률 100%;;

다시 둘째 키우느라 1년 패스 

애기 둘이 어느덧 끼고 살다보니 한방에서 같이 자는데 (애들도 같이)

와이프 손한번 잡기가 아주 그냥 가까이 하기엔 너무먼 당신입니다. 

왜때문일까요. 저만 그런건가요. 어떻게 해야 하나요.



 


출처 본능
꼬릿말 보기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