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무료 영화티켓 이벤트에 응모한 게 당첨되었다.

그것은 2인이 무료로 볼 수 있는 것이었는데

문제는 그 직상 상사가 같이 볼 사람이 없어 나한테 같이보자고 한 것이었다.

그래서 결국 내일 저녁에 보기로 했다. 사실상 야근하는 느낌이다. 왜 저딴 이벤트에 당첨이 되어버린걸까...? 라는 생각이 든다.

근데 사실 나도 당첨되었다. 그러나 직장 상사랑 보기 싫어서 말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