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저요
친구 2명이서 친했는데 다른 한 명이 와서 이간질을 하고
이상하게 주변에 저 무시하고 안 좋은 일밖에 없었던 것 같아요 초등학교 땐 안 그랬는데.
중3때 부터는 스트레스 때문인지 갑자기 먹고 토하게 되고..
고등학교 땐 저랑 2명이서 있을 땐 친한 척하더니 3명이상 되면 완전 투명인간 취급하는
사이코패스랑 은근히 말로 괴롭히는 애들..두 세명 때문에 너무 힘들었어요
대학교 들어와서도 이상한 학과애들 만나고 해서 너무 힘들었는데
전과하고 사람들이랑 거리 두면서 좀 나아진 것 같아요
적어도 어중간 하게 친해져서 억지로 사람 사귈 일 없으니까.
그래서 대학이 좋다는 생각이 들어요.
만약에 대학에서도 중고등학교 때처럼 싫은 애들이랑 아침부터 오후까지 같이 있어야 했다면
지옥이었을거예요.
근데 정말.. 중고등학교 때 절 괴롭혔던 그 애들은 평생 잊을 수 없을 것 같아요
진짜 요즘도 언젠간 걔네 찾아가서 짓밟아버릴 생각으로 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