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종교색이 짙은 동료땜에 고민이에요..

저는 그냥 단순 홀로 기독교인이에요.
저와 같이 다니는 동료도 기독교인인데..

예를들면 무슨 이야기이든,
종교와 연관시켜서 말을 해요.

정치, 사회, 문화 등등
일하다보면 일적인 것 외에도 다양하게 이야기를 하잖아요.

그런데 그러한 것들을 종교와 연관시켜서 얘기해요... 

일이 부서가 많고 사람많은 그런 곳이 아니라,
자주 보게되는 동료이지요.

사실 불편하긴해요.
그냥저냥 네네 들어주긴 하는데,
안들어주기에는 그 분 마음이 약해지신 상태라서
(돌려말하면 세상과 이별하고 싶다는 증상 등등...)

단호히 말하기도 좀 그래요..ㅜ
저보다 연장자이기도 하구요.. 


흐아 ...
입은 있지만 말은 못하는.. 
제가 문제인거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