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까지 프로페셔널하게'
호주 언론은 24일 전북 현대로부터 푸대접을 받고 있는 에릭 파탈루의 상황을 전하였습니다.
파탈루의 측근은 해당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파탈루는 본인의 거취에 대한 전북의 정확한 입장을 그저 기다리고 있다. 그는 전북에 남기를 원하지만, 팀이 그를 팀 훈련에 합류시키지 않고 있는 까닭에 혼자 훈련을 진행하고 있고, 이는 그의 사기를 꺾어 놓고 있다."라며 현재 파탈루의 상황을 밝히며 이어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파탈루는 기회만 주어진다면 팀을 위해 최선을 다할 준비를 하고 있다."라고 언급하였습니다.
그는 또한 "파탈루는 첫 날부터 프로페셔널한 자세로 팀을 위해 노력했음에도 왜 이런 대우를 받는지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 그는 현재 팀에서 나가길 강유 받고 있다고 느끼고 있으며, 하루에 두 차례 씩 스스로 개인 훈련을 진행하고 있다."라고 밝혔습니다.
2016 시즌을 앞두고 전북 현대에 입단한 파탈루는 시즌 초중반 이후 주전 경쟁에서 밀리며 최근엔 많은 출전 기회를 잡지 못하고 있습니다.
출처 | http://m.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4529688&memberNo=21082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