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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159874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ZGRka
추천 : 0
조회수 : 238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6/03/02 00:3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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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진지 벌써 한달. 아직도 내 머릿속에선 떠나지 않고 자리를 지킨다.
 언제쯤 나는 그녀를 놓아줄수 있을까.

 SNS에서 여행지를 볼때 항상 너와 함께하는 생각을 하고 , 맛있는걸 먹을땐 같이 가면 어떨까 생각을 해.

 친구로 느껴졌단 말 이제서야 이해가 가고, 뒤늦게 깨달았단거 알고, 돌이킬 수 없단것도 알아. 그래서 더 힘들고 힘들어.  

보고싶단 말대신 직접 찾아가서 보고, 여행가고 싶단말 대신 여행을 떠나고, 무언가 하고싶단말 대신 진짜 했어야했는데.

설렘이 느껴지지 않는다는말. 처음엔 이해가 안됬는데 이제서야 이해가 되기 시작했어. 

헤어지고 내내 새벽에 노래를 들으며 슬픈 마음을 달래오고 있어. 

사귀는 동안 입맛, 노래 취향, 스타일 많은 것들을 널 닮게 되었던것 같아. 나에게 남아있는 너의 흔적들.

그만 놓아주고 싶어 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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