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처음 들어온 3살많은 알바생 오빤데.오늘 저는 알바 마지막이였구요. 집이 어디냐고 물어보더라구요. 얘기했더니 나도 그쪽으로 약속이 있다그래서 태워다준다 해서 한번은 거절했는데 버스비 아낄겸 해서 차 타고 갔어요. 제 폰을 보고 자기 번호를 찍더라구요 갑자기 커피가 마시고 싶다면서 차 돌려서 커피 테이크아웃 해서 차안에서 커피마시고...잘생긴건 아닌데.. 본지 이틀째인데 집까지 차타고 바래다 주고.. 나쁜사람같지는 않아요. 님들 생각은 어떠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