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에 거주하는 동물애호가 다이애나 씨는 많은 유기견과 유기묘를
보호해서 새로운 입양 가족을 찾아주는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어느날 다이애나 씨는 각기 다른 장소에서 보호한 고양이 베르니스와
유기견 루시를 보호했습니다.
그리고 둘은 다이애나 씨의 집에서 만나는 순간, 사랑에 빠졌습니다.
서로가 서로를 좋아하는 그 모습은 지금까지 많은 동물들을 돌봐 온
다이애나 씨조차 깜짝 놀랄 정도였습니다.
베르니스가 루시에게 애정 공세를 퍼붓습니다.
루시 또한 베르니스에게 자신의 사랑을 온몸으로 표현합니다.
다이애나씨의 집에는 많은 개와 고양이가 살고 있지만,
베르니스와 루시는 특별합니다.
둘은 완전히 서로 떼려야 뗄 수 없는 사이가 된 것입니다.
루시의 뺨에 기대는 베르니스.
루시를 향한 사랑이 넘쳐 흐릅니다.
도무지 멈출 줄 모르는 베르니스의 러브러브 공세.
둘의 표정은 더할 나위 없이 행복해 보입니다.
비록 종은 다를지언정 베르니스와 루시는 틀림없는 연인 사이.
각자 다른 곳에서 살아온 둘이 이렇게 운명적 만남을 한 것입니다.
둘은 앞으로도 변함없이 행복한 나날을 보내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