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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서프라이즈! 장애를 이긴 스타 고양이 케빈.
게시물ID : animal_15990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방콕고양이
추천 : 12
조회수 : 882회
댓글수 : 13개
등록시간 : 2016/05/26 11:4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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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다란 머리와 사시, 그리고 늘 놀란 표정으로 

인스타그램에서 스타가 된 고양이 케빈.

케빈은 러시안 블루이지만 수두증이라는 선천적으로 장애를 

갖고 태어난 탓에 4 주령 때 주차장에 버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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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히 보호되었지만 뇌에 액체가 고이는 수두증으로 

6개월을 넘길 수 없을 것이라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수두증은 시각과 청각, 그리고 뇌기능에 악영향을 미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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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케빈을 가엾이 여긴 동물병원 간호사 탈리아 씨는 

케빈을 입양하기로 결심했습니다.

하지만 기껏해야 반년을 넘기기 어려울 것이라던 예상을 깨고 

케빈은 지난주 4 살 생일을 맞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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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케빈이 버림받는 원인이 되었던 커다란 머리와 사시가 

차밍 포인트가 되어 많은 사람들을 미소 짓게 하며,

상냥한 주인 곁에서 행복한 묘생을 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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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두증 때문에 부분적으로 눈도 보이지 않고 

귀도 들을 수 없게 되었고, 늘 놀란 듯 한 표정이지만 

그것은 아름다운 묘생에 대한 기쁨의 찬사일지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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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blog.naver.com/pullkkot/2207185226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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