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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159904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ZGdnY
추천 : 0
조회수 : 259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6/03/02 20:56:23
기숙사 작년도 적응 실패하고 이번에도 실패해서
통학할 생각으로 집에 왔어요.
이미 통학으로 마음먹고 부모님이랑 얘기하는거만 남았는데 왜이렇게 심장이 뛰는지 모르겠어요.
집인데도 그냥 우울하고 앉아만있고 엄마랑 통화하는데 눈물이나와요. 신입생은 체육대회 필참이라던데 끔찍해요. 그냥 조용히가서 공부만하고 오고싶거든요. 차라리 아싸였으면 좋겠어요. 아무도 상관안쓰고 저도 상관안쓰게. . .
2학년때 보는 시험때문에 2년만 있을생각이라
딱히 학과행사도 참여할마음없고 학회비도 안낼건데 . . 통학하면 기숙사보다 훨씬훨씬 스트레스 안받을거 같긴한데 학회비도그렇고 마음에 걸리는게 너무 많네요. 통학은 한시간 반 조금 넘네요.
심장이 덜컹덜컹거리는거 같아요.
조금 진정되면 좋을거 같은데.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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