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몇년 만에 백수를 탈출하고 첫 출근했습니다.
인턴으로 들어갔는데 6개월간 인턴생활을 한 후 정직원 전환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1. 인턴임금 최저시급에 약간 못 미치는 수준, - 야근수당 없음, 야근 잦음
2. 팀에 사수가 거의 사이코.. 하루만에 욕하고 좀 심하게 히스테리?부리는 것 같음..
3. 위에서 언급했듯 너무 당연한 야근문화, 야근수당없이 새벽까지 야근.. 이게 제일 큰 문제
4. 현재 동종업계로 다른 회사에 지원할 계획. 그러나 서류합격하더라도 어떻게 면접을 보러가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새로 쓰려는 회사는 같은 업계임에도 눈치없이 칼퇴근가능하고 야근하더라도 야근수당 정확히 챙겨줍니다.
일단 쓰려는 회사에 입사지원서를 잘써서 붙고서 생각해야하겠지만,
또 하루만에 성급한 고민일지도 모르겠지만
첫 인상이 생각보다 좋지 못했어요.. 그리고 다른 더 좋은 회사(쓰려는 회사)를 갈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머릿속에서 떠나질 않네요.
일단 내일도 출근을 하고 다른회사쓴 서류 발표날때까지는 열심히 다닐 계획입니다.
어떻게 해야할지 사회 선배님들 답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