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수능이 어렵다며 주위 수험생들 폭행....
게시물ID : humorstory_15990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거북이등갈비
추천 : 17
조회수 : 836회
댓글수 : 10개
등록시간 : 2008/11/14 11:45:24
(연합뉴스) 서울 종암경찰서에 따르면 오늘 오전 11시 40분 경 서울시 성북구 한 고등학교의 수능시험장에서 
시험이 지나치게 어렵다는 이유로 격분해 고사장의 유리창을 파손하고 의자 등으로 주위 수험생을 
폭행한 혐의(폭력행위처벌에관한법률 위반 등)로 김 모군(18)을 연행해 조사를 벌이고 있다. 

김 군은 경찰 조사에서 시험 문제가 풀리지 않고 그 동안 노력했었는데 아침부터 물거품이 되는 것 같아 
순간적인 화를 참지 못하였다고 밝혔다. 

이로 인해 같은 고사장에서 시험을 치르고 있던 상당수 수험생들이 직간접적인 피해를 입어 
급기야 수리영역 시험 시간을 10분 연장하고 3교시부터는 고사장을 변경하는 소동을 빚었다. 

경찰은 오늘 중으로 김 군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며 김 군은 현재 종로경찰서 유치장에 수감되어 
낚시를 즐기고 있다. 

[email protected] 

<긴급속보 SMS 신청> <포토 매거진> <스포츠뉴스는 M-SPORTS>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