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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15991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신파
추천 : 7
조회수 : 1920회
댓글수 : 17개
등록시간 : 2011/05/31 16:13:41
제목 그대로입니다.
고등학교 들어올때부터 시작해서 벌써 1년 반이 넘어가구요
이제는 더 이상 희망이 안보입니다.
워낙 애들이 악질이고 인생 포기한 애들인지라 처음엔 수없이 저항해 봤어도
소용이 없더라구요....오히려 더 큰 보복만이 돌아왔습니다.
얘들이 사고치고 저한테 다 뒤집어씌워서 선생님들한테 제가 평판도 나쁘고...
그래서인지 선생님한테 얘기를 해도 그녀석들한텐 그저 사이좋게 지내라고
말하는선에서 끝나더군요 덕분에 전 그 후에 신나게 또 털리구요
제가 다니는 학교가 남녀공학인데 그래서 더 비참합니다.
다들 보는앞에서 걔들이 벗은 양말 먹은적도 있구요 밥에 우유말기나 분필가루 털기에
이제는 여자애들 심부름도 해야합니다 안하면 또 털리거든요
부모님은 중딩때 이혼하고 지금 아버지랑만 사는데 공사장에만 나가셔서
벌이는 시원찮으시고....요즘은 알콜중독끼가 좀 있으신거 같습니다
아버지한테 한번 얘기해봤지만 오히려 남자새끼가 병신같이 뭐하는거냐며
한대 얻어맞기만 했습니다.
어머니랑은 연락도 안되구요 어디 도움을 청할만한곳도 없습니다.
매일매일이 지옥인걸보니 죽어도 지옥은 안갈거 같습니다.
하루같이 애들앞에서 병신춤추기 장애인따라하기,특수반애랑 싸우기
말뚝박기할때 계속 엎드려있기,축구할때 볼보이하기에 식권,돈 다 뺏기고
회수권도 뺏기니까 아예 안사고 걸어다니고 있습니다.
이제는 그냥 아무생각도 안듭니다.
정 아무것도 도움될만한게 없다면 문 손잡이에 목매다는법이나 설명이 있는
사이트 주소좀 부탁드립니다 지금 진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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