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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15999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ㅜㅜΩ
추천 : 2
조회수 : 1219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11/05/31 20:19:30
ㅠ 제가 고딩때나 스무살때.. 남친생기면 해보고싶었던 소소한(?)것들이 있었어요.. 지금은 이십대 중반이며 이년 넘게사귄 남자친구가 있어요.. 해보고싶었던게뭐냐면.. 같이 스티커사진찍기. 서로의 미니홈피에 알콩달콩한 말들 쓰기. 커플로 무언가를 맞추기.. 커플링이나 폰고리같은거.. 이벤트 받아보기.. 뭐이런것들인데ㅋㅋ 한가지도 못해밧어용~.~ 남자친구 성격이 무뚝뚝한거도아니고 그런데.. 미니홈피같은것도 서로 애인있는 티가 전혀 안나도록 꾸며놨고... 스티커사진은 예전에 한번 찍자했는데 그때 상태가 별루라구 안찍었구... 이벤트는... 저희는 기념일이없어용 몇일 이런거 안세서모르겠고.. 암튼 ㅜㅜ 제가바라는것들이 솔직히 남들한테 자랑질 하고싶어서 그런게 크거든요. 얘친구들은 내존재를모르는거같고.내친구들은 내가 남친있다하면 ..유령이냐고 ;;; 휴... 먼저 말꺼내는게 자존심상하기도하고.. 얘가 날 창피해하나 이런생각두드네용ㅋ 근데 둘이있을땐 잘 지내요. 한번도 싸운적없고 편지도 주고받고.. 에구.. 남친이 절 창피해 하는건가...라는생각도들어요. 엔터안해서 ㅈㅅ요 폰으루썼어요.. 저희같은 커플들 있을까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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