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 샀는데 넘 좋아서 단종대비해서 3개 더 샀습니다.
주로 듣는 장르는 현악기 소편성(바흐 부자, 비발디 , 모짜르트, 베토벤, 슈베르트 위주)과 어쿠스틱 한국 여성보컬입니다. (민채, 우쿠렐레 피크닉, 웅산, 심규선, 하비누아주, 핑크토끼, 가을방학, 옥상달빛 등등)
젠하이저답게 저음이 다소 있는데 중고음 영역을 침범하지 않고 공간감도 적당하고 발란스 괜찮습니다.
DD라서 편안한 소리가 납니다.
BA는 제 귀에는 너무 날카롭더군요.
폰에도 좋지만 뎁에서 더 좋습니다.
AK380에서 들어보니 공간감이 아주 좋아지더군요.
지금은 메인기기인 fiio x5ii에서 듣는데 380 대비 나쁘지 않습니다.
그저께 올라온 최신펌웨어 올렸더니 휠 조작감이 아주 좋아졌어요.
입문형 이어폰으로 cx213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