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섹스를 목적으로 연애해도 되냐는 제목으로 글 올렸는데
마지막 댓글이 정말...
캡쳐는 안했어요. 보자마자 기분이 너무 나빠서 글을 지웠거든요.
아직도 기억나요.
'님구녕이 넓어서 그렇죠ㅋㅋㅋ'
그 댓글 보자마자 캡쳐해서 고소해버릴거라고 아이피추적하겠다고 길길히 날뛰었어야했나 라는 생각이 글 지우고 잠시 잠깐 들었는데
익명아이피는 차단이 안되죠?
익명으로 정말 댓글이나 글을 싸지르는 것 같은 사람들이 있네요.
진짜로 있어요. 기분 더럽네요.
더러워지고 싶지 않은데 제 마음이 아직 덜 단단한가 봅니다.
그리고 그딴 말 지껄이는 게 당당하면 익명말고 닉까고 쓰세요.
닉저격을 할껄. 캡쳐할껄!!! 젠장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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