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만들게된 이유는 군대에서 사스바이러스 때문에 컨테이너 박스에 갇혀서 1달정도 생활 했었는데, 같이 있던 선임이 자기 여자친구 한테 100송이 접어서 선물해줄거라고 같이 접자고 해서... 그렇게 된거죠.. 네... 무튼 그렇습니다...
중간에 제 손가락이 나오는데요..손톱 물어 뜯는 심한 질병을 앓고있어서 그래요.. 먼저 이해좀해주세요.
1. 두루마리 휴지 한칸 뜯어서 모서리 네군대를 돌돌돌돌 말아줍니다.
손이 건조하면 잘 안말려요, 저는 손에 땀이 좀 있어서 잘 말아집니다.
2. 한개 더 돌돌돌돌~ 말아줍니다
3. 모서리 가운대 기준으로 휴지의 반정도를 아래 사진처럼 조심조심 거칠게 쫘~악 찢어줍니다.
4. 찢어진 지저분한 모서리 부분을 돌돌돌돌~ 말아줍니다. 2개를 완성 시키구요.
5. 여기가 중요한 부분인데, 꼬깔콘?? 모양처럼 뱅글뱅글 말아줍니다. 바닥에 내려놓고 양손으로 돌려주는게 편해요.
손가락은 신경쓰지마세요 ㅠㅠ 물어뜯는거 안고쳐져요.. 남자라서 매니큐어 바를수도....읔.. 아무튼 ~
6. 끝부분은 베베꼬아서 마무리해주시면, 속에 넣 을 장미가 완성이 됩니다.
7. 아래 그림처럼 속에 들어갈 장미를 위에 얹혀놓고 5번 그림처럼 말면 되는데, 여기서 좀 신경을 써줘야합니다.
속에들어갈 장미가 풀어지는 경우가 발생하므로 집중해서 말아야합니다. 사진이 흔들렸네요 (__)
8. 이렇게 장미 머리??부분이 완성이 되구요. 끝부분은 속 장미 만들때처럼 베베꼬아서 마무으리 해주세요.
그다음엔 가지부분을 만들어야 되는데, 댓글로 이어갈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