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사랑니 빼고 왔는데 점점 마취가 풀려가면서 아파오네요ㅠㅠㅠ
이를 빼고 와서 오늘 점심은 죽을 먹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냉장고를 뒤적뒤적거린 결과
크래미같은 게살아닌 게살이 있는 걸 발견했답니다
양파랑 버섯이랑 당근 넘기기 쉽게 최대한 잘게 썰어서 볶다가
물넣고
배가너무고파서 10분도 채 불리지 못한 찹쌀 넣고 소금후추 촥촥하고 죽쒔어요!!
찹쌀 200ml컵 한컵 했는데 오늘 저녁으로 먹고도 남을것 같지만 너무 맛있어서 다먹을둡요!!
꿀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