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전자파가 내 몸을 망친다' 는 책을 읽었습니다.
그리고 몇 주 전엔, 전자파로 사람의 기분을 우울하게 하는 걸 실험했다는 것도 어느 책에서 봤구요.
여튼..
휴대폰 전자파가 안 좋다는 건 예전부터 아는 사실이지만
과연 휴대폰만 그런가?..싶습니다.
특히 전자파가 내 몸을 망친다라는 책에서
미국?같은 경우엔, 통신사에서 수많은 뇌물을 주고
전자파가 유해하다는 걸 숨겼다고 까지 말하는데요.
게다가 발암 물질에 전자파가 2B등급으로 알고있고요..
전자파에 대해서 별 생각 없이 지냈던 옛날에도
책 오래 보면 피곤하다는 생각은 안 드는데
컴퓨터 좀 무리해서 많이하면 피곤하고 눈도 침침하고요.
시각적 변화 때문에 눈이 피로 하다는 건 납득이 안 갑니다..
영화나 TV가 변화가 훨씬 심하고 전 인터넷 통해서 영상이나 게임 일체 안 하거든요.
또 하나 증상은 컴하다 보면 손 발이 차지는 느낌이 강합니다.
오랜 시간 앉아있다고 하기엔 공부할 땐 또 그러지 않습니다.
게다가 컴퓨터로 별 할 일이 없는데도
켜놓을 때가 있습니다. -_-;;
그래서 내가 전자파에 중독됐나? 라는 생각까지 한 적도 있습니다.
컴퓨터로 할 미디어매체는 다 했고 음악 듣는 것도 아닌데
왜 난 이 컴퓨터를 쓸데없이 키고 있지?
이런 생각... 그렇다고 커뮤니티를 많이하지도 않고요..
여튼... 전자파는 몸에 유해하긴 한 거 같은데
책도 미출간된 책 뿐이고(미국엔 전자파 유해성에 대한 책이 굉장히 출간이 많이 되어있더군요 ㅠ)
솔직히 컴퓨터 쓰면서 불안하긴 합니다..
전자파..
다들 어떻게 생각하시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