펍에서 일하는데 가끔 아줌마들 혹은 아저씨들 이렇게 몰려오고든여 언제는 회사회식같았어요 남자 네명에 여자 한명 이렇게 오구 그때 마침 바빴던 때여가지고 자리가 애매햇어요 5명이어서 의자가 모자랏고 저는 안으로 안내해주겟다하니 여자가 저를 언니라고 부르더니 ㅋㅋ 언니 우리가 알아서 할테니까 자리나 만들어줘요 이래서 아...의자가 부족해서요 ㅎㅎ..... 아니~ 우리가 알아서 하겠다고~ 취해서 반말찍찍 내뱉길래 표정 띠꺼워져서 간신히 의자 구해줘서 앉혔습니다... 거기 앉으려는 이유가 우리 펍에 다트 기계가 있는데 다트하겠다고... 근데 나갈때까지 다트는 안 하고 맥주 잔을 두번이나 엎었네요 ㅋㅋ ㅠㅠ 그러고 손님 빠져서 담배 피려구 나갔는데 그 테이블 남자 세명이서 피고 잇더라구요 저는 반층 올라가서 폰 보면서 담배피구요 근데 저희 펍 옆에 귀청소방이 있어요 ㅋㅋ 귀청소말고도 다른거 해주는 곳인데.. 세명이서 야 ㅋㅋ 옆에 귀청소방 봄?? 갈까?? 아하하 갈까요??? 이런 얘기를 하더라구요 안 듣고 싶어도 목소리가 커서 잘 들렸음.. 그러고 그 세명중 상사같이 보인 사람이 갑자기 목소리 좀 낮추더니 ㅇㅇ이(아까 취한 여자같았음)는 내가 데려갈테니까 적당히 파하고 가라~ 이러고 나가더라구요 머지?? 하구 둘 남은 얘기 들으니까 아~ ㅆㅂ 또 둘이 모텔가려나보다 저번에 ㅇㅇ이한테 물어보니까 알고 있던데?? 알고 저러는걸껄 회사 직원들 다 아는데 물어보기 좀 그렇지 않냐 여기까지만 듣고 나왔습니다....... 뭔가 판도라 상자를 연듯한 느낌이라... 무시하려고 햇는데 가게로 와보니 그 상사같던 사람은 그 여자 팔 붙잡고 있고 계산하고 가려더군요,, 쫌쩜......... 그러고 이건 다른 얘긴데 아줌마 다섯명이서 큰 목소리로 자기네 섹파 어쩌구 하는걸 들엇어여,,, 멘붕 ㅋ ㅋ ㅋ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