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가 감당이 안돼네요 ㅠㅠ 씀씀이가 장난이
아니에요 .. 저한테 부담 안줄려고하는것도 보이고
절 좋아하는것도 확신하는데 .. 너무 안맞는거같아요
성격도 잘맞고 솔직히 얼굴도 너무이뻐서 부담돼요..
예를 들어 같이 살집을 구해야하는데 얘는 워낙
좋은데만 살아서 월 20만원 이런 꾸진데는 못산데여.
방값도 저보고 다내란건아닌데 반반씩 내는건데 여친이
자기 돈많이 쓰는거 감당할려고 빠에서 일하가든요
월 300만원 +@인데도 이걸로도 부족하데여 저는 고작 월
200버는데 뭐 해줄수잇는게 업서요 방도 졸라 좋은 데서
둘이사는데 굳이 100만원 짜리 둘이 50씩 내면서 살필요가
잇는지...제가이해해줘야하는건가요...제가 맨날 돈없다 아껴쓰자
그럼 그런걸로 맨날 머라하고 ㅠㅠ 그래서 저번에 이러해서
헤어지잔 식으로 이야기 하니 막 우는데 엄청 미안햇어요..그
리고 자기도 저한테맞춰줄수는 잇는데 후진데서살면 저한테 짜증
낼수도 잇다고 ..이제껏 살아온 환경이 그렇데요..그거 감당할수잇냐고 ..
서로 진짜 사랑하는같은데...제가맞춰줘야하는걸까요..저는 솔직히돈도
게속모으고싶은데 얘만나는 동안은 못모을거같아요..어떻하면좋을까요
저는 여친을 너무 사랑합니다
그게 문제지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