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살 차이나는 커플입니다 저는 29살이고 여자친구는 23살입니다. 내년 결혼을 약속했고 부모님도 다 알고계시고 긍정적으로 만나고 있습니다
둘다 직장인입니다 여자친구는 곧 관두고 여러가지 아르바이트를 해보고 싶다고 합니다 . 저는 해보는건 좋으나 너무 길게는 하지마라 하고싶으면 나중에 너가 직업을 가질때 도움이 되는직종으로 해라 말하는데
여자친구는 막연하게 이것도 해보고싶고 저것도 해보고싶다고 늘 말만 던집니다. 여자친구 입장에서 당연히 이해가 갑니다 23살 어린나이죠 그러나 제 입장에서는 아무런 계획없이 막연하게 하고싶다고 무조건 다 하라고만 할수는 없습니다. 우리 결혼할때 자기가 백수거나 알바하고 있어도 괜찮냐고 물어보길래 너가 갈 길이 확실하고 나한테 믿음주고 그 배움의 시간이 좀 길뿐이여서 알바나 백수면 상관없다. 허나 막연하게 너 하고싶은거 무조건 다 하면서 살거면 진지하게 생각해봐줬으면 한다 말했습니다.